이재명 정부 명칭 ‘국민주권정부’17년만의 정부 별칭 부활 6월5일, 이재명 대통령의 새정부 이름이 '국민주권정부'로 확정되었어요. 정부 별칭은 17년만에 부활하는 것인데요. 다들 기억하시겠지만, 예전 김영삼 정부는 '문민정부', 김대중 정부는 '국민의 정부', 노무현 정부는 '참여정부'라는 별칭을 사용했어요. 이후 이명박 정부부터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별칭을 사용하지 않았아요. 새 정부가 '국민주권정부'로 명칭을 정한 이유는... 다 아시겠지만 계엄으로 인해 무너질 뻔 하였던 국민 주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반영한 것이겠지요. 국가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당연한 사실이, 어째서 시대정신이 되어야 할 정도로 민주주의..